부산 아이파크가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스트레스 청정지역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1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9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근로자의 날과 중간고사를 마친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청정지역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테라 맥주 시음회가 열린다. 유료 입장한 성인이 대상이고, 맥주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청정라거-테라(TERRA)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했다.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 탄산만을 100% 담았다.
홈경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회사 어택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석/일반석 각 내부 복도에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았던 사연을 적어주면 1명을 선정해 구단에서 간식을 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