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학 등 31곳 참여 28일 팡파르
1일 SK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창출해 온 기업과 단체, 학계가 공동으로 ‘패러다임 시프트: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는 주제 아래 첫 행사를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SK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과 KOTRA 등 공공기관, 한양대 등 대학 및 연구소, 소셜벤처 컨설팅 및 투자 기관 등 31개 단체 및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SOVAC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말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협력·연대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 데서 출발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