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총장 이우종)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4년 연속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당초 1년 단위 사업에서 올해부터 4년 단위 사업으로 전환됐다. 2단계 중간평가를 통과하면 202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운대는 산업대학으로서 산업체 위탁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성인학습 교육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인학습자의 수요 조사 및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성인학습 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4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