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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플랜 예스’ 출시…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 시작

입력 | 2019-05-03 03:00:00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매매하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 예스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2일 내놨다. 투자자가 가입한 금액에 맞춰 해당 주식을 정기적으로 사들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한 투자자가 미국 애플 주식에 매달 5만 원을 투자하라고 지정하면 회사는 0.01주 단위로 5만 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수점 단위 매매가 가능한 미국 주식 25개 종목과 미국 증시의 36개 상장지수펀드(ETF)가 서비스 대상이다.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0.1%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