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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해 271km” 현대차 등 새 전기차 공개

입력 | 2019-05-03 03:00:00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EV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1회 충전거리는 271km로 전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포르셰는 4인승 전기 스포츠카인 ‘미션E’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션E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의 콘셉트 모델이다. 타이칸은 국내에서 2020년 출시 예정이며,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뉴시스·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