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산업센터 ‘신내 SK V1센터’ 분양 ■
SK건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지식산업센터 ‘신내 SK V1센터’를 분양한다. 연면적 9만9864m²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다. 중랑구는 신내역 일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북부간선도로 중랑나들목,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센터는 드라이브 인(drive-in)과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지상 5층까지 적용해 하역 작업이 편리하도록 설계된다. 높은 층고와 화물 전용 하역장 등 제조시설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받을 때 취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보관은 신내동에 있다.
■ ‘LH 희망상가’ 전국에 217개 연내 공급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상가인 ‘LH 희망상가’를 올해 217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사회적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에게 시세보다 싸게, 일반 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낙찰 가격으로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다. 지난해 188개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평택시 고덕지구 등 전국 36개 지구에서 217개로 규모를 확대했다. 전체 공급물량의 60%를 차지하는 공공지원형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50% 정도다. 나머지 일반형 상가는 주변 시세 대비 80% 선이다.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고 최장 10년간 임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