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주요 명소를 설명해 주는 서울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21일까지 새로 뽑는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경복궁 북촌 서촌 같은 서울의 관광명소를 비롯한 33개 코스를 관광객과 같이 걸으며 각 명소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해설해 주는 자원봉사자다. 지난달 기준으로 2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증가하는 동남아 여행객을 고려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전공자 4명, 태국어 4명, 베트남어 2명을 각각 뽑을 예정이다. 한국어(5명) 영어(10명) 중국어(5명) 가능자도 선발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