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나성범(30·NC 다이노스)의 쾌유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성범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진루했다. 개인 통산 1000번 째 안타였다.
2루에 있던 나성범은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3루로 뛰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꺾였다.
팬들은 나성범의 쾌유를 빌었다. NC팬 작은****은 NC 팬페이지 ‘다톡’에 “직관 가서 직접 봤기에 정말 슬픕니다. 나성범 선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적었다.
택진****은 “최고의 의료진에게 최선의 수술을 받게 해주세요. 팀 기둥인 선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창원****은 “나성범 선수 기다리겠습니다. NC의 원년 창단멤버, 프랜차이즈 스타. 언제나 큰 기둥처럼 NC 다이노스를 지키던 선수 나성범”이라고 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