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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성희 ‘별 난 이야기’전
입력
|
2019-05-06 03:00:00
전시회장의 가변 설치물. 김성희 제공
‘별 난 이야기(Constellation)’ 연작 작업을 해 온 화가 김성희(서울대 동양화과 교수·56) 개인전이 서울 성북구 아트스페이스 플라스크에서 열린다. 한지에 동양화 전통 재료 기법을 바탕으로 해 온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가변적 설치물을 더했다. 금빛 거대한 옷걸이를 공중에 띄운 뒤 긴 스카프를 드리웠다. 전시장 곳곳에는 ‘물음표’를 배치해 과도한 욕망에 의문을 던진다. 7∼17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