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열린 ‘2019 멧 갈라’에서 래퍼 카디비가 거대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 드레스는 디자이너 35명이 깃털 3만 개를 사용해 2000시간 이상 걸려 만들었으며 길이는 3m에 달한다(위 사진). 가수 레이디 가가가 분홍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1946년부터 시작된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기금을 마련하려고 열린 자선 행사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종종 파격적인 옷차림을 선보인다.
뉴욕=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