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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만드는 文대통령 부부
입력
|
2019-05-08 03:00:00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종이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아내도 올해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는 2017년 12월 한 노인복지관을 찾아 “제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어서 딸도, 대통령 사위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