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 식구들의 암호화폐 ‘디스’가 올해도 이어졌다.
버핏 회장은 지난 4일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 기간 기자회견서 비트코인을 ‘도박 기계’라고 비판했다. 암호화폐 투자가 아무런 생산성이 없는데도 약장수처럼 사기 협작으로 끌고 있다고 꼬집었다.
투자의 귀재인 버핏 회장은 이전에도 비트코인을 쥐약이라고 말하는 등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멍거 부회장은 1년전 암호화폐 거래를 ‘그냥 치매’라고 폄하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