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7일(현지 시간) 열린 구글 연례개발자회의 ‘구글 I/O’ 현장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모두를 위해 더 유용한 구글을 만들겠다”며 검색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하고, 동영상 재생 시 소리를 실시간 자막으로 바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람들도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마운틴뷰=황규락 기자 rock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