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4 블록에 ‘대방노블랜드 1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m² 1279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른 단지에 비해 거실 폭이 넓고 실사용 면적도 3∼4.52평 정도 크다. 또 시스템에어컨, B.I 콤비냉장고, 손빨래 하부장, 중문(84A·108A,B타입)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좋다.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도보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 영어마을(GEC)’ 및 유치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방노블랜드 1차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수도권 서북부권의 핵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대방건설은 1차 1279채를 필두로 2차 1417채(AA12-1블록·예정), 3차 724채(AB10 블록 ·예정) 등 총 3420채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내 최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해 검단신도시에서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는 청약 미계약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투기지역이 아닌 곳이라 입주 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