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재정지원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창업캠퍼스 등 총 3개 사업을 통합했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20여억 원을 지원하며 평가에 따라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려대는 유망한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 허준 산학협력단장 겸 크림슨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TMC 사업의 선정을 통해 고려대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과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증진시켜 발전적인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