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의료서비스 부문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주요 시도 16곳의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311명의 의료진을 포함한 26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예방사업 등을 수행하며 적재적소에서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7만 명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국내를 넘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북한 등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강한 세상을 위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건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정부의 각종위탁사업’,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또 대 국민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