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부문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바다 구간인 초양정류장을 거쳐 푸르른 산 구간인 각산정류장을 지난 뒤 다시 대방정류장에 도착하는 총 길이 2.43km의 코스로, 바다와 산을 모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이다.
이뿐만 아니라 탑승객들에게 쾌적함을 주기 위해 대형 캐빈 대신 10인승의 중형 캐빈 45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5대는 바닥이 모두 투명한 크리스털 형태여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자연 풍광의 아름다움이 입소문 나면서 개통 1년도 안 돼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