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부문
삼보컴퓨터는 경기 안산시 소재 본사 근무자 중 안산시 및 인접한 시흥시 거주 직원 비율이 86%에 이르는 등 지역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5년과 2016년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와 산학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와는 3차례에 걸쳐 16명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 중 5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채용 인원 중 청년 비중이 78%에 이르는 등 지역 상생 및 청년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기회도 제공하며, 임직원 자녀에게는 학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홍선 삼보컴퓨터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 IT 벤처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 경영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모두가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