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엑스포 부문
이번 엑스포는 개최 기간을 지난해보다 하루 늘렸으며 사업비도 9억 원 증액해 29억 원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한다. 영광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는 올해부터 3년간 240억 원(국비 160억 원)을 투입해 대마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8000m²(지상 4층, 40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 기업사무실, 전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동시에 e-모빌리티관련 기업을 집적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부수적인 효과까지 누릴 전망이다.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e-모빌리티의 편리성을 알리고 기술의 진화를 홍보하는 단계를 넘어서 대중의 일상 속에서 익숙하게 자리 잡아 삶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회 행사 때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e-모빌리티 시승체험을 200대로 대폭 확대해 관람만 하는 수동적인 엑스포가 아닌 방문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능동적인 엑스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