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자리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710채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파주시 다율동 150-1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m², 84m² 710채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59m²A 88채 △59m²B 104채 △59m²C 104채 △84m²A 155채 △84m²B 75채 △84m²C 184채 등으로 전 가구가 운정신도시에서 희소한 중소형이다. 단지는 GTX-A 노선 운정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예정) 시 서울역까지 20분대, 강남권인 삼성역까지는 25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5개 크기의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