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 사진 출처=디자이너 라미 카디 인스타그램 © 뉴스1
제시카 / 사진 출처=디자이너 라미 카디 인스타그램 © 뉴스1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제시카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제시카는 15일 오전(현지시간 14일 오후)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화려한 스팽글 장식과 깃털이 달린 흰 드레스를 입었다. 전 세계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화려한 장신구, 미모가 돋보였다.
제시카는 스위스의 한 주얼리 브랜드의 초청으로 이번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2년 연속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셈이다. 그는 지난해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레드카펫 행사에도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포함, 9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개막작인 ‘더 데드 돈트 다이’(짐 자무쉬 감독)의 배우들 및 감독도 함께 했다.
칸 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앞으로 12일간 이어진다. 개막작은 ‘더 데드 돈트 다이’(짐 자무쉬 감독)이며 마지막으로 상영될 영화는 올리비에르 나카체·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더 스페셜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