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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찰서 쓰레기 태우다 불…0.3㏊ 소실

입력 | 2019-05-17 16:07:00


17일 오전 6시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의 한 사찰 뒷산에서 불이나 사찰 소유 임야 0.3㏊를 태우고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제천시는 충북도 소방헬기 1대와 공무원 등 10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시는 사찰 건물 뒤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인근 임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