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1시39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클리오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2019.5.17/© 뉴스1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쯤 성수동 클리오 신사옥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18분쯤 완진됐다.
당시 현장에는 인부 약 50명이 작업 중이었고 지하 2층에도 15명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지점과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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