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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피랍사고… 해외여행 흑색경보 지역 확인하세요

입력 | 2019-05-18 03:00:00


리비아 무장 세력에 납치돼 315일간 갇혀 있다가 풀려난 주모 씨의 귀국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흑색경보’ 국가를 안내하는 화면 앞을 여행객들이 지나고 있다. 여행 자체가 금지된 흑색경보 국가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 및 체류하면 현행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피랍 사건이 발생한 리비아는 2014년 흑색경보 국가가 됐다.

인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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