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 뉴스1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잠실(NC-LG), 문학(두산-SK), 수원(삼성-KT)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리그 1, 2위를 다투는 두산과 SK는 이영하와 문승원을 선발로 각각 예고하고 선두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잠실에서 NC는 루친스키, LG는 이우찬을, 수원에서 삼성은 맥과이어, KT는 김민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이 역시 불발됐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