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국제금융포럼, 29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려
“먹구름이 많으면 한 번의 번개에도 폭풍이 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 초 “세계 경제에 폭풍이 몰려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경고대로 미중 간의 무역 분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슈, 중국 경제의 감속 등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먹구름은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한국 경제도 이런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받아 수출과 투자 부진이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다가오는 글로벌 경제 폭풍(Economic Storm)과 한국 금융’을 주제로 2019 동아국제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세계적인 경제 석학인 스티븐 로치 미국 예일대 교수(사진), 중국 경제 전문가인 앤디 셰 전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 제이컵 달 맥킨지앤드컴퍼니 아시아 뱅킹 리더,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조언할 예정입니다. 국내 경제·금융계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
○ 참가비: 5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