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산-디스코,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 MOU
롯데자산개발(대표이사 이광영)은 20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프롭테크 전문업체 ‘디스코’와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스코는 빅데이터, 위성지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부동산 정보를 기민하게 파악해 효과적으로 개발사업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300가구 돌파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집을 찾아 가구, 건자재, 생활용품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누적 300가구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주거환경 개선활동 사회공헌을 벌이고 있는 한샘은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회원들과 영업,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품 상담부터 설계, 배송, 시공, AS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문화, 난치병 어린이 가정 등이다.
■ KT, 기가지니로 부동산 정보 조회 ‘집비서’ 출시
KT는 인공지능(AI) TV인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집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인 집펀드와 손을 잡고 내놓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기가지니 사용자는 전국 아파트 분양 정보와 문화 시설 현황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음성으로 부동산 정보를 브리핑해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