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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안 돌담길,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개방

입력 | 2019-05-21 03:00:00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21일부터 10월까지 덕수궁 내부 보행로(사진) 개방 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3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덕수궁 내부 보행로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존에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며 통행이 제한됐던 70m 구간을 연결하면서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덕수궁 돌담길 활성화를 위해 야간 조명 설치와 ‘돌담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