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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치킨 먹고 맥주 마시러 대구로 가자!

입력 | 2019-05-22 03:00:00

대구시 대구치맥페스티벌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7월 17∼21일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치킨산업의 본향이라 불리는 대구는 6·25전쟁 이후 계육산업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했다.

모두가 알 만한 치킨 빅브랜드(교촌치킨, 땅땅치킨, 멕시카나, 처갓집,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등)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대구는 탄탄한 기반의 치킨산업과 무더운 날씨라는 환경적 요소를 결합해 매년 7월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13년 첫 축제를 시작으로 불과 4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관람, 이벤트 프로그램, EDM 파티 등 핫한 도시 대구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궈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