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고래축제
울산은 수천 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2019년 울산고래축제’는 문화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었고 6월 7∼9일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된다.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꿈! 바다의 꿈! 울산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바다와 사람 그리고 생태의 소중함을 알린다.
울산고래축제는 개막식 및 폐막식(주제공연, 축하공연) 고래챌린지런, 장생포뮤직페스티벌, 고래학교, 장생포예술로(거리예술공연), 장생포차(포장마차), 장생포1985(1980년대 재연),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등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