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양산삽량문화축전
충절의 도시 경남 양산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삽량이란 1500여 년 전 신라 눌지왕 2년(서기 418년)부터 경덕왕 16년(서기 757년)까지 340여 년간 불려온 양산의 옛 이름이다. 당시 삽량주는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에워싼 경남북의 중동부 지역을 관장했다.
삽량의 뜻은 지극한 충성을 의미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삽량문화축제 서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등 공식 프로그램과 삽량시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삽량문화체험존, 김서현 장군 전국 무과대전, 삽량 테마 퍼포먼스 등을 준비해 축전의 주제의식을 부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