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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월출산서 펼쳐지는 ‘五色국화’ 향연

입력 | 2019-05-22 03:00:00

월출산 국화축제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10월 말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열린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 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 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 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 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