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사향노루), 용연향(향유고래)과 함께 세계 3대 향 중 하나로 꼽히는 침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침향나무에서 채취한다.
침향 수지는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끈적끈적한 액체다. 수지가 나무의 상처를 치유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굳어져 덩어리가 되는데 이것이 침향이다. 수액이 굳어져 침향이 되기까지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을 걸쳐 만들어지므로 그 양이 매우 적어 귀하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왕들의 자양강장제로 침향을 처방했으며 현재 한의약에서도 대표적인 귀한 약재로 쓰인다. 침향을 쓰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줌으로써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몸 속 어딘가 막혀 순환이 안 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쓰인다.
‘침향단’은…
대웅생명과학에서는 오랜 경험으로 전통 제법을 현대화해 침향을 듬뿍 넣은 고함량 ‘침향단’을 내놓았다. ‘대웅황제88침향단’에는 14.2% 고함량의 침향, 녹용 외에도 산수유, 당귀, 숙지황, 복령, 산약, 복분자, 구기자, 몰약, 천궁, 갈근, 사상자, 토사자 등 원기 회복과 활력 증진에 좋은 원료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꿀로 반죽해 환으로 만들어 한 알씩 먹기 편하고 맛도 좋다. 대웅생명과학은 대웅황제88침향단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 25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웅88황제침향단 2박스를 구매하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