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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20개국 학습-교류의 場‘국제의료미용학술대회’

입력 | 2019-05-22 03:00:00


6월 9∼1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가 주최하는 제 8회 ‘2019국제의료미용학술대회 및 아시아최강브랜드명인대상시상식’과 ‘글로벌슈퍼모델대회 및 세계평화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중국과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포함한 2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인사들이 모여 학습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하며 기업이나 개인 간 합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AMAEA의 이의한 총재(57·사진)는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창립대회에서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성형외과 병원 및 미용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학술 세미나와 파티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공부하고 교류했다”며 AMAEA 창립 당시를 회고했다.

이후 AMAEA는 참가국과 회원이 늘면서 글로벌 명인대상 시상식과 세계평화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국제적인 미용 관련 단체로 성장했다. 창립 이후 AMAEA는 제주에서 두 차례, 인천, 중국 베이징,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각 한 차례 등 모두 7차례 국제대회를 열었다.

이번 서울 AMAEA 행사에는 의료 및 미용 관련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위한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