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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청소년 박람회 23∼25일 수원서

입력 | 2019-05-22 03:00:00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23∼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다시 청소년이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 ‘청소년 연합 학술대회’같이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들로 이뤄진다.

23, 24일에는 19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채용 박람회도 열린다. 미래 혁신존, 진로 드림존을 비롯해 약 340개 전시와 체험, 그리고 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25일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 27개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박람회가 열린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방송인 유병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이 멘토로 나서는 특강도 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