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늦둥이 자녀를 둔 김모씨는 아이가 커가면서 겪게 될지도 모를 갖가지 병치레와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 동시에 자녀가 대학교에 진학할 때 조금이나마 학비에 보탤 수 있는 금융상품도 찾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처럼 ‘보장과 학자금 마련’ 등 출생 이후 자녀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보험’(성장보험)을 23일부터 판매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다양한 특약으로 자녀 성장 지켜줘
자녀가 커가면서 발생하는 질병, 사고 등에 대한 대비는 다양한 특약으로 할 수 있다. 성장장애를 유발하는 ‘갑상샘·뇌하수체기능저하증’부터 학습장애를 유발하는 ‘언어장애·말더듬증’, 각종 스트레스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원형탈모증’까지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특약으로 보장한다. 또한 부러지고 다치고, 크고 작은 병치레로 골절·깁스·입원 등을 해야 하는 경우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상급병실(1인실) 입원비를 1일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특약 가입금액 최대 5000만 원 기준)
그 외 자녀가 커가면서 수시로 필요한 치과 치료는 치아특약으로, 성장기에 치명적인 소아백혈병, 모야모야병, 급성심장염 등도 관련 특약으로 보장한다.
학비 해결할 수 있는 졸업 기념금·대학 학자금 특약 도입
학자금·연금특약 가입 시 졸업 기념금·대학 학자금 특약으로 자녀들 학비도 적절히 보조할 수 있다. 대학 학자금 특약에 가입하면 대학 입학 시점에 맞춰 19세부터 22세까지 매년 2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학자금이 지급되며, 25세 시점에 남아있는 적립금은 미래에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졸업기념금 특약에 가입하면 자녀들의 초·중·고 졸업 시점인 13세·16세·19세에 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0∼10세 가입 기준)
“출생 이후 자녀 성장기 질병· 상해보장은 물론 학자금 지원까지”
성장보험의 가입 나이는 0세부터 18세까지이며, 5년 납부터 최대 30년 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성장보험은 출생 이후 자녀의 성장기 동안 질병·상해 보장은 물론 학자금·연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종합 어린이보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