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s Choice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더운 날씨에 충분한 물 섭취는 필수다.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가 좋지 않을 때는 물을 틈틈이 보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물이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며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 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생수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수를 고를 때 맛과 미네랄 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백두산 천연 화산암반수를 담은 백산수가 맛있는 물로 입소문 나며 주목받고 있다.
백두산 천지물 담은 백산수
미네랄이 풍부해 전문가가 맛있는 물로 선택
화산암반수 백산수의 강점은 ‘균형 잡힌 미네랄’과 ‘청정함’으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가 이상적이다. 일본의 하시모토 쓰쓰무 교수가 제시한 물맛 측정법 ‘맛있는 물지수(O-Index, OI)’에서도 백산수는 맛있는 물 평균값인 2를 초과한 7을 획득했다.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어 목넘김이 편하고 부드러워 물맛이 좋다.
국내 대표 워터소믈리에(물의 품질을 측정하는 사람)인 김하늘 씨도 백산수를 국내 생수 중 가장 높게 평가했다. 김 워터소믈리에는 “국내 생수 중 실리카 함유량이 많은 제품이 리터(L)당 10∼20mg 수준인데 백산수는 40∼48mg이다. 해외에서는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물이 비싸다. 백산수는 가격 대비 실리카 성분이 많아 가성비가 좋은 생수다”라고 설명했다.
1주일 만에 마시는 백두산 물
백산수는 완벽한 설비와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백두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는다’는 철학으로 만든 안전하고 살아있는 물이다. 깐깐한 소비자들이 백산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