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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장’ 안치홍 “분위기 쇄신을 최우선으로”

입력 | 2019-05-22 17:50:00

KIA 신임 주장 안치홍.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 타이거즈가 2019시즌 주장을 이전 김주찬(38)에서 안치홍(29)으로 바꿨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날 주장 교체 소식을 전했다.

박 감독대행은 “안치홍을 임시 주장에서 정식 주장으로 임명했다. 선후배들을 중간에서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솔선수범, 행동으로 보이는 주장이 되겠다. 어려운 팀 사정 속에서 중책을 맡았다. 분위기 쇄신을 최우선적으로 해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게 돕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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