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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시 공원 조성률, 내년 78%로

입력 | 2019-05-23 03:00:0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까지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78%로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만6000m² 터에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 휴식을 위한 녹지 8곳(9만9000m²)을 만든다.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송도 6·8공구에는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만1000m²)과 완충녹지 공사를 한다. 1호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생활체육시설로 꾸민다.

문화공원 2지구(5공구)에는 지난해 인공폭포 분수를 비롯한 물놀이시설과 조형물,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를 갖췄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우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