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3일 동안 모바일 메신져와 소셜미디어(SNS) 등의 프로필 사진을 펭귄 사진으로 바꾸는 조건이 달린 이른바 ‘펭귄 문제’가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다.
23일 SNS를 중심으로 펭귄 문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간단한 산수 문제로 보이지만, 이는 오답을 유도해 펭귄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게 만들려는 목적이 담긴 넌센스 퀴즈라고 한다.
현재 펭귄문제는 이른바 ‘인싸 놀이’로 불리면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