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USKN 갈무리
배우 이종수(43)가 2012년 미국에서 결혼했고, 3년 뒤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종수가 결혼·이혼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수는 22일자(현지시각) 미국 한인매체 USKN과 인터뷰에서 “저는 2012년에 결혼했다”면서 “(상대가) 저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건데 (그래서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수는 총 결혼기간을 묻자 “3년”이라고 답했다. ‘영주권 취득을 위한 위장결혼이라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지적하자 “(위장결혼이라고) 말하는 대로 돼버리면 어떻게 하냐”며 의혹을 일축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