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태 © News1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후 ‘신션한 남편’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태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 스튜디오 C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에서 간암으로 투병하다가 완쾌 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해 10월 간암 초기 소식을 전하며 “현재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수술 계획도 앞두고 있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15일 건강이 회복됐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김정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은 많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을 했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그 전에 하지 못한 운동도 했다.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 운동을 했고, 수술이 생각보다 커서 주위에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회복이 빨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동엽과 션이 2MC로 합류했고 미혼남 김태현, 좋은 아빠 페트리가 패널로 출연한다. 또한 홍록기 부부, 김정태 부부, 주아민 부부가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