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음 달 7일까지 수출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 대상 20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 1000만 달러 미만인 대구지역 중소기업이다. 대구시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인 스타기업과 프리(pre)스타기업 등은 우대한다.
홍보영상물은 3, 4분 분량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한다. 시가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시가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가 수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다음 달 대상 기업을 발표한다.
문의 대구시 국제통상과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