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추모식엔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앞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 권양숙 여사, 정영애 노무현재단 이사, 이낙연 국무총리.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대신 김정숙 여사(권 여사 오른쪽 뒤)가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해=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