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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 6월 1일부터 ‘품절남’ …47세에 짝 찾아

입력 | 2019-05-24 11:37:00

배우 김석훈.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김석훈(47)이 오는 6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김석훈이 6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웨딩마치도 교회에서 울린다.

국립극단 단원 출신인 김석훈은 지난 1998년 SBS드라마 ‘홍길동’에서 주인공인 홍길동 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김석훈은 ‘위대한 유산’,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올랐다. 현재는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을 맡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