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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왕홍 1위 웨이야 DPC 블링 쿠션 라이브 방송 진행

입력 | 2019-05-24 17:19:00

중국 내 뷰티 왕홍 1위 웨이야 DPC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 티몰 글로벌 라이브 방송


 중국 뷰티 왕홍 1위 薇娅viya(웨이야)가 23일 어제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 신제품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웨이야는 타오바오와 티몰 등 주요 중국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한 인물로 현재 타오바오 팔로워는 400만 이상에 달한다. 특히 2017년 타오바오 방송 시상식에서 최고 상업가치 BJ, 최고 인기 BJ, 가장 핫 한 BJ 등 총 6개 수상을 석권하며 당시 유일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왕홍 이기도 하다.

 이날 진행된 웨이야 티몰 글로벌 라이브 생방송은 320만명 이상이 동시 시청을 했으며, 신제품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과 프리미엄 선스크린 UV 클리어 스틱, 마스터 플랜 코어 크림이 각각 10만 세트, 3만 5000개, 1000개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웨이야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DPC 브랜드는 34억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이날 웨이야는 중국 뷰티 왕홍 1위의 면모를 과시하며,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1초에 5000개~ 1만5000개까지 매출이 치솟았다.

 이날 주력으로 판매된 핑크 아우라 블링 쿠션은 화려한 크리스털이 수놓아져 있는 패키지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화려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가진 쿠션 팩트이다. 지난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레오파드 쿠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핑크 쿠션 시리즈로 여름을 맞이해 뜨거운 햇살에도 수정이 간편하게 가능하고 퍼펙트한 피부결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쿠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중국 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웨이야 라이브 방송을 통해 DPC가 중국 내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최근 핑크 아우라 쿠션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게 되면서, 더욱 빠르게 중국 코스메틱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블링 쿠션 론칭과 동시에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에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내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