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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19-05-27 08:52:00


 경북 안동시 녹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46분께 경북 안동시 녹전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임야 약 2㏊를 태운 뒤 12시간 14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소방헬기 5대와 차량 33대, 인력 25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안동=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