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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에펠탑 집라인’

입력 | 2019-05-30 03:00:00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에펠탑 2층 전망대에서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며 두 팔을 벌려 환호하고 있다. 그는 높이 115m의 전망대에서 시속 90km로 약 800m를 하강하며 파리 풍경을 감상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위해 마련됐다.

파리=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