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노블랜드 1차
대방건설이 수도권 서북권의 중심이 될 인천 검단신도시 AB4 블록에 ‘대방노블랜드 1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m² 1279채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신도시는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에 따라 설계돼 생활, 교육, 교통, 자연환경까지 완벽에 가까운 주거 환경이 조성된다. 조성 30년이 지난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이 여전히 인근 지역 내에서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이유다.
검단신도시 대형 교통 호재로 관심도 집중
교육환경이 뛰어난 이 단지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도보 5분에서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 영어마을(GEC)’과 유치원도 안전하게 걸어서 갈 수 있다. 영어마을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학교 인접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으며 차량 제한속도가 적용돼 교통 환경 역시 안심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기존에 분양한 6개 단지 인근에 들어설 초중고교가 교육당국의 예산 부족으로 신설이 늦어지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버스정류장이 들어올 예정이며, 공원 및 계양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검단 대방 노블랜드만의 프리미엄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첫 번째 장점은 혁신 평면이다. 75타입부터 108타입까지 인근 아파트보다 1.6m 넓은 광폭 거실을 자랑한다. 실사용 면적 또한 타사 대비 3평에서 4.52평까지 넓다. 따라서 실사용 면적을 고려하면 평당가가 저렴한 편이다. 이는 입주 시 최대 7000만 원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검단신도시 유일 3420채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 1단계에서 유일하게 3차 사업까지 확정된 건설사이다. 최근 몇 년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혁신적인 내부 혁신 평면, 고급 마감재 적용,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실속 있는 커뮤니티 구성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중견 건설사 중 빠른 성장세(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27위)를 보이고 있다.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오픈한 AB4 블록 1279채를 필두로 2차 AA12-1블록 1417채(예정), 3차 AB10 블록 724채(예정)까지 총 3420채를 공급해 지역 내 최대 브랜드 타운 조성으로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