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을 위해 다음 달 28일 ‘구글 디지털 아카데미’를 구글코리아에서 개최한다.
‘구글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프로텍트(Protect) 방법’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Promotion)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프로텍트(Protect)’ 세션에서는 자녀를 안전하게 지키는 디지털 도구와 사용 방법을 배우게 되며 인터넷상에서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배운다.
‘구글 디지털 아카데미’는 다음 달 28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글코리아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만 참여 가능하다.
협회 김묘은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이기 때문에 검색으로 배우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세대”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 생길 미래 직업을 찾아보고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부모가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능력인 디지털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하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공익 비영리단체이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의 학생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7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